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 퓨 굿 맨' 줄거리 출연진 미해군 법정영화 실화(스포주의)

by 머니크라운316 2024. 1. 6.

어퓨굿맨은 미해군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을 폭로하는 법정영화이다. 미해군은 특별하다는 신념도 있고, 자존심도 강하여 코드레드를 인정할 수가 없어서 숨기기 급급하다. 하지만, 진실의 승리를 위하여 싸우 톰크루즈의 활약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어 퓨 굿 맨
어 퓨 굿 맨

 

1) 미해군 법정영화 ' 어 퓨 굿 맨 ' 줄거리

코드레드(미해병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의 의미로 쓰인단다)로 알려진 사건에 대해서 감추려는 군부 측과 진실을 캐내려는 변호인 톰크루즈의 법정 공방이 볼만한 거리이다. 법무장관까지 역임한 유명한 법조인을 아버지로 둔 대니얼 캐피(톰크루즈)는 군내의 사건을 맡게 된다. 캐피는 아버지의 넘을 수 없는 턱을 피하고자 법정에서 싸우기보다 타협으로 사건을 해결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진실이 계속 감춰지고 억울한 사건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변화한다. 산티아고 이병은 의문사를 당한다. 부대적응이 어려워 진작에 전출시켜 달라고 요청을 수변이나 했었지만, 거부당하다가 결국 이렇게 죽임을 당했으니 미리 행동하지 않은 윗간부들은 징계를 피할 수 없다. 명예의식에 권위와 오만으로 가득차있는 미 해군 재섭대령은 산티아고를 전출시키려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피고인 도슨 일병과 다우니 이병에게도 거짓증언을 시킨다. 거기다 비행관제 일지도 조작해 두었다. 산티아고 이병의 사망원인은 젖산 중독이다. 이것이 폐출혈을 일으켜 그를 직실사하게 했다. 의무장교를 참고인으로 법정에 세워 피고인들이 산티아고를 의도적으로 젖산 중독을 유발해 독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의무장교마저도 재섭대령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 증언이었다고 진술하고 만다. 모두가 재섭대령의 위력에 눌려서 진실은 점점저 감춰지는 듯했다. 결국 마지막 카드 재섭대령을 증인석에 세워버린다. 재판정에서도 호통치며 본인 세상인마냥 기세 등등 한 대령을 재판하기에는 쉽지가 않다. 캐피는 재판정에 출두하기 위해 옷가지를 챙겨서 떠난 재섭대령의 옷장을 보고 힌트를 얻게 된다. 전출을 지시하였고 다음날 떠나기로 되었다던 산티아고 옷장은 아무것도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것이다. 마지막 공방에서 캐피는 제섭대령에게 집요한 모순적인 상황들을 들춰내며 심기를 건드렸고, 꼰대기질을 건드린 캐피의 계획대로 대령은 자극받았다. 제섭은 결국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코드레드 지시를 내렸음을 스스로 시인하면서 진실은 드러난다. 하지만, 도슨 일병과 다우니 이병의 살인혐의는 무혐의가 되고, 일부만 유혐의가 되어 불명예 제대로 사건은 마무리된다. 우리나라 국내에 개봉당시 군인들은 관람불가 조치를 한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 군의 가혹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고, 윗선에서 잘 관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군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2) "어 퓨 굿 맨"의 뛰어난 감독과 출연진

감독 - Rob Reiner

이 드라마틱한 법정드라마의 감독은 Rob Reiner였습니다.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발굴에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ReinerAaron Sorkin의 각본에 영혼을 불어넣을 출연진을 구성하였습니다. 라이너와 출연진의 합공은 영화를 성공시켰습니다.

 

다니엘 카피 중위 역의 톰 크루즈(Tom Cruise)

잘생긴 카리스마의 대명사 톰크루즈는 다니엘 캐피역을 펼치며 할리우드 A급 스타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아버지의 그늘을 피하고자 합의 위주로 재판을 이끌던 캐피변호사가 부조리와 만났을 때 그의 진짜 재능을 내보이며 법정승리로 이끌어갔습니다. 미묘한 감정 묘사에 뛰어난 연기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아냈습니다.

 

잭 니콜슨(네이선 R. 제섭 대령 역)

강인하고 완고한 지휘관의 얼굴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잭 니콜슨은 제섭대령의 연기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릅니다. 잭의 실감 나는 연기는 마치 제섭이 그의 삶처럼 느끼게 할 정도였으며,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조앤 갤러웨이 중령 역의 데미 무어(Demi Moore)

전통적인 성별의 규범 속에서 이겨내고 자신의 역할을 완수해 내는 갤러웨이 역을 훌륭하게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캐피와 달리 합의보다는 정확한 진실이 중요하다며 매번 갈등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결국 캐피도 사건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고 법정까지 가져가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진실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결국은 승리함을 보여줍니다. 

기타 출연진

잭 로스 대위 역의 케빈 베이컨과 조나단 켄드릭 중위 역의 키퍼 서덜랜드는 영화의 핵심 법정 공방의 뜨거운 분위기를 보완하며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3) 흥행과 평가 -박스오피스 승리의 수익

A few Good Men (미해병대의 슬로건으로 소수 정예)의 뜻으로 미해병대의 특별의식과 권위와 오만함과 싸운 패기 넘치는 젊은 변호사 톰크루즈를 만날 수 있는 영화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런 소킨의 동명희곡을 각색하여 영화로 만든 것이며, 복잡한 군내의 문제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하며 야무진 구성으로 다양한 관객층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첫 개봉에서부터 박스오피스 승리의 수익을 가져왔으며, 네티즌 평점도 8.76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이다. 법정영화의 특징이 통쾌한 진실의 승리인데, 이 영화도 주인공 캐피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진실의 승리를 이룬 것에 모두 통쾌한 박수를 보낸다. 감동적인 법정 장면과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게되는 스토리텔링은 관객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키며 대중문화에 영향을 남기게 된 영화이다. 우리나라도 군의 폭행과 가혹행위등이 많은 문제들을 일으켜왔기에 더욱 생각하게 되는 영화가 되는 것 같다.